요새 유튜브나 구글에서 신기하게도 나에게 딱 맞는
영상이나 사이트같은 것을 소개해줄때가 있다.
그것을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러한 알고리즘 현상은
우리의 삶속에서도 존재한다.
내가 어떻게 우리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을까?
내가 어떻게 이런 사람들과 알게 되었을까?
인연, 운명, 이런것들이 알고보면
이것이 삶속의 운명의 알고리즘 현상이다.
그렇다면
신은 수퍼컴퓨터인가?
과학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가상의 존재인 신을 이해하게 되는 지도 모른다.
보통의 종교에서는 옛날 방식대로 신을 하나의 인격체처럼 묘사하지만
특히 그리스신화나 북유럽의 신화에서는 신은 하나의 카테고리를 가진
인류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밖에는 이해할 수 없었으니까
2022년 현재를 사는
나는 가끔 신을 느낀다.
내가 기도했던 것들이 내가 꿈꿨던 것들이
이루어지거나 가까이 왔을때...
내가 관심을 갖은 것들이
신 = 수퍼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타고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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